Client | 올림플래닛(OLIMPLANET) |
Measure | 300평 |
Work Scope | 인테리어 |
Complete Date | 2021년 |
올림플래닛은 국내 대표 이머시브 테크(Immersive Tech) 기업으로 손꼽힙니다. 실제 세계와 가상 세계의 경계를 허무는 몰입형 3D 콘텐츠를 제작 및 서비스하는 IT 회사입니다.
메타버스 기업이라는 올림플래닛의 정체성과 어울리는 메탈 소재를 사무실 공간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리셉션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반겨주는 리셉션에서 강한 인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사무실 입구 디자인은 기업의 첫인상과 같으니, 임팩트를 주는 게 좋죠. 메탈 소재에 커브를 넣어 조형미도 느낄 수 있는데요. 원형 천장과 어우러진 곡선이 메탈의 차가운 느낌을 조금 상쇄해 줍니다.
라운지
라운지 또한 메탈릭한 소재와 색감으로 미래 공간 같은 느낌으로 연출했습니다.
복도에서는 라인 조명을 설치하여 시공간의 차원을 넘어가는 듯한 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간단한 조명만으로 사무실 복도 인테리어가 남달라졌습니다.
탕비실 인테리어는 베이지 타일을 포인트로 해서 깔끔하게 진행했습니다.
회의실
회의실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마감재와 톤 다운된 가구를 배치해 무게감을 더했습니다.
부스 형태의 협업 공간으로 퀵미팅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체험존
올림플래닛에서 직접 제작한 3D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습니다. 모니터와 3D 플레이를 위한 기어를 벽면에 빌트인으로 제작하여 깔끔하죠. 이런 공간은 기업 브랜딩 차원에서 효과적이랍니다.
사무실
외부 방문객들에게 노출되는 공간과 임직원들만의 공간은 무드를 다르게 가져갔습니다. 사무실 인테리어에는 좀 더 따뜻한 색감의 마감재를 사용하여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가구에서 보이는 포인트 컬러는 올림플래닛의 브랜드 컬러와 동일한 붉은 색감을 사용했습니다.
사무실에서 채광이 잘 들어오는 곳에 벤치와 티 테이블을 놓아 업무 틈틈이 창밖을 보며 리프레시할 수 있는 작은 공간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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