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t | 러쉬코리아(Lush Korea), 와일리(wylie) |
Measure | 600평 (1,983.47㎡) |
Work Scope | 인테리어, 네트워크 |
Complete Date | 2022년 |
논현동 메이트리 빌딩을 사옥으로 함께 쓰는 두 회사의 사무실 인테리어 프로젝트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영국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를 전개하는 러쉬코리아와 디지털 마케팅 대행을 주로 하는 토털 커뮤니케이션 그룹 와일리입니다.
두 회사가 공동으로 사용하는 1층 라운지와 개별 회사의 오피스 공간, 캔틴, 라운지, 미팅룸을 리모델링했습니다.
사옥 인테리어, 대형 사무실 인테리어를 앞두고 계신 분들이 참고하기 좋은 사례입니다.
1층 공동 라운지
1층에 들어서면 일반 로비와는 달리 라운지가 나타납니다.
두 회사가 공동으로 쓰는 라운지는 열린 형태로 시원한 개방감이 눈길을 사로잡는 공간입니다. 층고가 높은 편인 데다 천장을 노출형으로 조성해 더욱 규모감 있고, 개방감이 드는 라운지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캔틴과 회의실, 소파존을 구성해 여러 사람이 모여 작고 큰 회의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 특히, 계단으로 시팅을 구성한 공간은 작은 면적에 많은 인원이 효과적으로 함께 모일 수 있어 공간 효율적인 디자인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러쉬코리아 탕비실
러쉬코리아가 쓰는 층은 블랙, 화이트, 우드를 기본으로 깔끔한 공간을 구성했습니다.
LUSH 로고 모양 파사드가 은은하게 빛나는 벽 뒤에 캔틴(탕비실)을 조성했습니다. 캔틴은 블랙 싱크와 벽돌 타일, 우드 테이블로 모던하게 연출했습니다.
오픈 워크 스페이스
영업직군의 비율이 높은 러쉬코리아의 상황을 사무실 레이아웃에 반영하여 오픈 워크 스페이스를 구축했습니다. 외부 업무가 많은 영업직군은 고정석 없이 자율 좌석제 개념으로 다양한 형태의 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게 했습니다.
창가에는 바 테이블, 오픈 공간에는 소파 좌석, 원형 테이블 좌석, 2인 데스크, 3인 파티션 데스크, 1인 포커스 데스크 등 다양한 형태의 좌석을 만들어 임직원의 상황에 맞게 취사선택할 수 있게 했습니다.
별실 사무 공간
경영지원, CS팀과 같은 상주 임직원을 위해서는 별도 실을 마련해 사무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기타 공간
택배보관실과 폰부스를 만들어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