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ent | BTS 서울(BTS Seoul) |
Measure | 80평 (264.46㎡) |
Work Scope | 인테리어 |
Complete Date | 2021년 |
경영 컨설팅 분야 글로벌 기업인 BTS의 서울 오피스 인테리어 프로젝트입니다. 내외부적으로 협업이 많아 개방적인 공용 공간에서 자유롭게 일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BTS 서울 오피스에서 계약한 사무실은 전시장 건물 안에 있어 건물 울림 현상이 있었습니다. 컨설팅 회사의 특성상 회의가 잦은데, 회의실에서 소리가 계속 들리면 업무에 집중할 수 없어요. 따라서 ‘방음’을 오피스 설계의 주요 포인트로 잡고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입구
사무실 입구 디자인은 깔끔하게 했습니다. 심플한 사이니지와 함께 유리문 너머로 라운지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조성했습니다.
라운지
우드, 베이지, 그린 컬러로 내추럴하고 따뜻한 느낌을 구현했습니다. 천장, 테이블, 서가 등 공간 곳곳에 플랜테리어를 적용해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한 1천 권이 넘는 책을 보관할 공간이 필요했던 BTS의 니즈를 반영해 라운지 전체를 라이브러리로 기획했습니다.
서가의 투명창을 통해 회의실 내부를 볼 수 있어 개방감이 느껴지죠. 머물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은 클라이언트의 니즈를 십분 반영해서 휴식하기도 좋고, 일하기도 좋은 오피스를 구축했습니다.
미팅룸
라운지에서 바로 이어지는 대회의실은 라이브러리 콘셉트를 이어서 적용했습니다. 라운지의 책장과 대회의실 내부의 책장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유리 벽을 활용해 디자인했습니다.
더불어 모든 미팅룸은 바깥이 보이는 창 측으로 레이아웃을 배치해 더욱 넓어 보이도록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임원실
임원의 업무뿐 아니라 외부 고객의 접대까지 가능하도록 넓고 세련된 공간을 계획했습니다. 블랙&화이트의 조화로 고급스럽고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넓은 창으로 들어오는 채광과 아늑한 티테이블을 통해 편안하게 컨설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폰 부스
사무실 리모델링 당시 클라이언트의 요청은 ‘방음’이었습니다. 이전 사무실은 직원 모두에게 노이즈 캔슬링 이어폰을 사줄 정도로 방음이 안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폰 부스를 비롯한 회의실에도 방음이 잘 되는 소재를 사용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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